초등 창의적 사고 교육의 모든 것, 멘사셀렉트 보드게임 TOP 10

최근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에서 부모들 사이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커리큘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멘사 셀렉트(Mensa Select) 보드게임입니다. 멘사를 모르는 부모가 없을 정도이지만, 멘사에서 선정하는 멘사 셀렉트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멘사 셀렉트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보드게임이자 교구입니다.
상위 2% 지능지수 보유자들의 모임인 ‘멘사’가 인정한 보드게임은 교육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고민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뇌를 깨우는 건강한 자극이 됩니다.

교육 전문가들이 멘사 게임에 주목하는 이유와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줄 대표적인 멘사 셀렉트 게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오목류의 보드게임이라 할 수 있는 멘사셀렉트 퀵소


1. 멘사(Mensa)

멘사는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상위 2%의 지능지수(IQ)를 가진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입니다. 인종, 종교, 국적에 상관없이 지적인 능력을 공유하고 인류의 이익을 위해 지능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1964년 영국에서의 창립 이후 현재 20여만명 이상이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멘사세렉트  


1). 멘사셀렉트 선정 과정

미국 멘사(American Mensa)는 1990년부터 매년 ‘멘사 마인드 게임즈(Mensa Mind Games)’ 대회를 개최합니다. 수백 명의 멘사 회원들이 48시간 동안 출품된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하며 다음의 5가지 기준을 평가합니다.


  • 독창성: 기존에 없던 참신한 컨셉인가?
  • 도전 정신: 지적인 자극과 전략적 사고를 유도하는가?
  • 디자인: 구성물이 우수하고 규칙이 논리적인가?
  • 가격 대비 가치: 구매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가?
  • 재미: 무엇보다 플레이 자체가 즐거운가?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5개 게임만이 ‘멘사셀렉트’ 인증 마크를 획득합니다.
멘사셀렉트 보드게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소재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주제를 다루며, 게임 내용과 진행이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습니다. 지역 문화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적당한 재플레이 가치도 있습니다(중독성). 또한 교육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년도별 멘사세렉트 찾기  



2. 교육용 멘사셀렉트 보드게임 TOP 10

멘사셀렉트 보드게임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승패에 있지 않습니다. 복잡한 문제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각도로 해결책을 찾는 ‘논리적 끈기’와 상대방과 소통하며 전략을 수정하는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데 있습니다. 수많은 멘사셀렉트 중에서 국내 교육용으로 인기 있으면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게임 10가지를 정리합니다.

1). 세트 (Set)

1991년 선정 카드의 모양, 색상, 개수, 음영이라는 네 가지 속성을 순식간에 파악하여 세 장의 카드 조합인 ‘세트’를 찾는 게임입니다. 세 장의 속성이 모두 같거나 혹은 모두 달라야 한다는 독특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눈이 빠른 것보다 뇌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를 높여주며, 시각적 인지 능력과 논리적 분류 능력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게임으로 평가받습니다.

2). 러시아워 (Rush Hour)

교통 체증이 심한 주차장에서 빨간 자동차를 출구로 탈출시키는 1인용 퍼즐 게임입니다. 차량들은 전진과 후진만 가능하기 때문에, 목표 차량을 빼내려면 주변 차들을 어떤 순서로 움직일지 치밀하게 계산해야 합니다. 난이도별 카드를 해결하며 논리적 추론 능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고, 프로그래밍 사고의 기초인 알고리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탁월합니다.
6~8세 어린이 선물로 인기가 높으며, 성인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두뇌 1인용 퍼즐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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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쿼리도 (Quoridor)

1997년에 선정된 추상 전략 게임으로, 자신의 말을 상대편 끝까지 먼저 도달시키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자신의 차례에 말을 한 칸 움직이거나 나무 벽을 세워 상대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단, 상대를 완전히 가둘 수는 없으며 반드시 한 곳 이상의 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이 규칙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최단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공간지각력과 전략적 판단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드게임과 달리 2인 또는 4인만 플레이할 수 있어 커플 보드게임으로 추천됩니다.

매순간 선택의 순간이라 할 수 있는 고뇌의 보드게임! 쿼리도



4). 블로커스 (Blokus)

서로 다른 모양의 폴리오미노 조각을 판에 채워나가는 게임입니다. 독창적인 규칙이 있습니다—자신의 조각끼리는 면이 닿지 않고 반드시 ‘꼭짓점’만 연결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경로를 차단하면서 내 조각을 최대한 많이 내려놓아야 하므로 판 전체를 읽는 넓은 시야가 필수적입니다. 기하학적 사고력은 물론,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추는 수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학교구로 인기가 높습니다.

5). 콰르토 (Quarto)

4×4 보드판 위에 모양, 색상, 높이, 구멍 유무 중 한 가지 속성이 일치하는 말 4개를 일렬로 세우면 “콰르토!”를 외치며 승리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놓을 말을 상대방이 골라준다는 점입니다. 내가 이기기 위해 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승리 기회를 주지 않도록 유도하는 역발상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다각도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요하며, 짧은 시간 안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초등 영어게임 추천  


6). 아발론 (Abalone)

1991년 선정 육각형 보드 위에서 자신의 구슬을 밀어 상대방의 구슬 6개를 판 밖으로 먼저 밀어내는 게임입니다. ‘다수가 소수를 밀어낼 수 있다’는 단순 명료한 힘의 논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구슬 2개는 1개를, 3개는 2개까지 밀 수 있어 대형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승패를 가릅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논리적인 게임성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수 읽기와 논리적 분석력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구슬이 큼직하고 규칙이 직관적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치매예방 실버교구로 추천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기기 좋은 멘사셀렉트 아발론 논리게임



7). 쿼클 (Qwirkle)

색깔이나 모양이 같은 타일을 연결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루미큐브’나 ‘스크래블’과 유사한 재미를 줍니다. 6가지 색상과 6가지 모양의 조합을 통해 최대 6개까지 한 줄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쿼클’이라고 부릅니다. 타일 배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수를 실시간으로 계산해야 하므로 기초 산수 능력과 패턴 인지 능력이 향상됩니다. 배우기 쉽지만 높은 점수를 위한 전략적 배치가 필요한 깊이 있는 게임입니다.

8). 하이브 (Hive)

보드판 없이 육각형 곤충 타일들을 연결하며 진행하는 게임으로, 각 곤충(개미, 거미, 딱정벌레 등)마다 고유한 이동 방식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여왕벌을 6면에서 완전히 포위하는 쪽이 승리합니다. 판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타일을 놓을 때마다 지형이 변하므로 입체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체스처럼 기물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앞선 수를 내다봐야 하는 만큼, 논리적 추론과 전략 수립 능력을 기르기에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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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랫어탯캣 (Rat-a-Tat Cat)

1996년에 출시된 이 카드 게임의 목표는 자신 앞에 놓인 4장의 카드 숫자 합을 가장 낮게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카드 중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카드를 교체하거나 특수 카드를 사용해 다른 카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표정과 카드 교체 타이밍을 살피는 심리전 요소가 있어 흥미롭습니다. 보이지 않는 카드를 기억하는 능력과 승률을 계산하는 확률적 사고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6~8세 유아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특징인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좋은 쥐를 잡는 고양이(랫어탯캣)



10). 디지오스 (Dizios)

화려하고 역동적인 소용돌이 패턴이 그려진 타일을 연결하여 점수를 쌓는 게임입니다. 새로 놓는 타일의 각 면이 기존 타일의 색상과 일치해야 하며, 더 많은 면을 맞출수록 높은 점수를 얻습니다. 움직이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타일의 방향을 돌려가며 최적의 위치를 찾는 과정에서 공간 구성 능력과 시각적 통찰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패턴과 뛰어난 비주얼 덕분에 여성 플레이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늘봄학교와 방과후 수업에서 필수 교구로 사랑받는 멘사 셀렉트 게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공부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가 게임에 몰입하는 순간 창의적 사고가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가 정답만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창의적 사고 습관을 키워주고 싶다면, 멘사 셀렉트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의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