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적 사고력 교구, 6점 도미노 게임 활용법

도미노는 초등학생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활용하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특히 6점 도미노 게임은 단순한 규칙과 다양한 조합으로 수 세기, 덧셈, 곱셈 등 여러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도미노는 교과서 내용을 보충하면서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초등수학교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6점 도미노게임은 초등수학교과 전학년에 걸쳐 활용이 되는 교육용 가족보드게임입니다.


6점 도미노 게임의 초등학교 수학교과 과정

6점 도미노는 가로 세로 2:1 비율의 다각형으로 테트로미노 도형의 한 종류입니다. 각 타일은 두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뉘며, 각 정사각형에는 0개에서 6개까지의 점이 찍혀 있습니다. 6점 도미노 한 세트는 겹치지 않는 모든 조합을 포함한 28개의 타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6점 도미노는 게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수학 교육에서 ‘수와 연산’ 영역과 다양한 단원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1학년 ‘여러가지 모양’ 및 ‘덧셈과 뺄셈’: 타일의 점을 세어 수 세기와 수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부분의 점을 합쳐 덧셈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학년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타일의 점을 더해 두 자리 수의 합을 구하는 활동을 통해 덧셈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3학년 ‘곱셈’: 타일의 점을 이용해 곱셈구구를 만들거나, 특정 타일 조합으로 곱셈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4학년 ‘약수와 배수’: 특정 타일의 점을 더해 배수를 찾거나, 타일의 점을 약수로 나누는 활동을 통해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 할리갈리 보드게임의 수학적 원리 소개



6점 도미노 게임, 메타도어

메타도어(Matador) 게임은 6점 도미노를 이용한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로, 전략적 사고와 계산 능력을 동시에 요구합니다. 이 고전 게임은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플레이어들은 도미노 타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승리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메타도어는 다른 도미노 게임과 달리 특별한 규칙과 배치 방식이 있어 더욱 깊은 사고력을 필요로 합니다.
오래된 서양영화를 보다면 담배연기가 자욱한 선술집을 배경으로 도미노게임이나 백개먼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이 게임들이 오락거리이면서 동시에 사교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었음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 준비물 : 6점 도미노 세트 (28개)
  • 게임인원 : 2~4명의 참가자
  • 게임 목표 : 가장 먼저 자신이 가진 모든 타일을 내려놓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진행 방법
타일 나누기: 모든 타일을 뒤집어 잘 섞은 후, 참가자 수에 따라 타일을 나눕니다.
2명은 각자 7개씩 3명은 각자 6개씩, 4명이면 각자 5개씩 가져갑니다. 남은 타일은 따로 쌓아놓습니다.

가장 높은 더블 타일(예: 6-6, 5-5)을 가진 사람이 먼저 시작합니다.

타일 놓기:
자신이 가진 타일 중 한 개를 테이블 중앙에 놓습니다.
그 다음 사람부터는 이미 놓인 타일의 양쪽 끝에 자신의 타일을 연결합니다.
이때, 연결하려는 타일의 한쪽 점의 수와 이미 놓인 타일 끝의 점의 수를 더해 7 또는 14가 되는 타일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못 놓을 경우:
놓을 타일이 없는 경우, 남은 타일 더미에서 한 개씩 가져옵니다.
가져온 타일을 놓을 수 있다면 즉시 놓고, 놓을 수 없다면 다음 순서로 넘어갑니다.

게임 종료:
한 참가자가 자신의 모든 타일을 내려놓으면 그 즉시 게임이 종료됩니다.
더 이상 놓을 타일이 없고, 남은 타일 더미도 없는 경우, 각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타일의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가장 점수가 낮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일반적인 도미노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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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점 도미노 게임 활용 예시

6점 도미노 보드게임에서 0-0 타일과 7이 되는(1-6, 2-5, 3-4) 타일을 으뜸패 즉 “matadors”라고 합니다. 일종의 조커(행운의 패)라고 볼수 있으며, 아무때나 어떠한 숫자와도 연결하여 놓을수가 있습니다.

도미노의 점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 잘 섞습니다. 참여 인원수에 맞춰 패를 나눠줍니다. 첫번째 사람부터 시작 패를 내려놓으며, 두 번째 놓은 사람은 앞사람이 놓은 도미노의 어떤 방향에라도 도미노를 붙일수가 있습니다.

도미노를 내려놓을때는 새로 놓는 부분과 기존 타일 합이 7이 되게 내려놓거나 메타도어 타일을 내려놓을수 있습니다. ​반대쪽에 0이 있어 7을 내려놓아야 할 상황이 되었을때, 6점 도미노에서는 7이 되는 점의 개수가 없기 때문에 메타도어 패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더블식스(6-6)을 놓으면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7을 만들기 위해 1이 들어간 타일이나 메타도어 타일을 놓아야 합니다. 4-1을 왼쪽에 놓았네요!

다음 사람은 1-0을 오른쪽에 놓았네요.. 이제 양 끝은 4-0이 됩니다.


0이 끝에 있는 경우 메타도어 타일밖에 놓을수 없습니다. 0-0을 세로로 놓을수 잇지만 그냥 가로로 놓았네요.

또 0이 오기때문에 다른 사람은 메타도어 타일을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메타도어 타일 5-2를 놓습니다. 다음 사람은 5와 2중 하나의 숫자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왼쪽 끝에 놓은 사람에게 4-3의 메타도어 타일이 있었네요! 다음 사람은 3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타일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한 번 놓은 타일은 자리를 절대 옮길수가 없으며, 내려놓을 타일이 없으면 본야드(가운데 타일더미)에서 타일 1개를 가져옵니다. ​새로 가져온 타일도 내려놓을 자리가 없다면 그냥 패스합니다. 누군가 가장 먼저 타일을 모두 내련호으면 게임은 끝이 납니다. 이때 타일의 남은 숫자를 보고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6점 도미노 게임은 단순한 놀이 도구를 넘어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 교육용 가족보드게임입니다. 아이들은 메타도어와 같은 게임을 통해 덧셈과 전략적 사고를 동시에 훈련하며, 수학을 지루한 학습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